완전범죄를 벌인 사인펜 살인마 - 부산 어린이 연쇄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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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1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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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8월에 발생한 영구 미제사건으로 (1990년 공소시효가 만료됨)
범인이 시신에다 사인펜으로 낙서를 해놔서 싸인펜 살인마라고도 불린다.
죄 없는 아동을 목졸라 죽인 것도 모자라 시신에다 조롱글로 낙서를 한 것만으로도 공분을 살 일인데
범인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파출소에 직접 전화를 걸어 비아냥까지 해댔다는 점을 보면
참으로 사이코틱한 범죄자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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