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진 쪽지문으로도 해결하지 못해 결국 영구 미제사건으로 - 강원 강릉 노파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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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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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에 발생한 장기 미제사건으로
강릉 할머니 살인 사건 또는 강릉 노파 쪽지문 살인 사건이라고도 불린다.
참고로 초동수사 부실은 기본 옵션인 견찰의 삽질이 매우 빛났던 개노답 사건이기도 함
그중 제일 어이없는 짓거리는 바로 허위자백
담당 형사의 친누나인 비구니까지 풀어서 엄한 사람에게 자백을 요구함 (담당 형사라는 이 새끼는 과연 처벌을 받았을까? 궁금함)
암튼 사건은 69세의 피해자가 손발이 묶여 살해당한 사건으로 1cm 길이의 쪽지문이 남아있어
보다 과학이 발전하면 해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았던 사건이었다.
그렇게 사건 발생으로부터 12년이 지난 2017년 쪽지문의 주인을 밝혀내게 된다.
사건의 결말
그러나 증거 부족으로 유력 용의자가 무죄 판결을 받는 바람에
이 사건은 영구 미제사건으로 갈 가능성이 매우 큰 안타까운 사건이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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