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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3일 충북 옥천군 군북면 이백리에서 발생한 석공사 배진석 씨 실종사건

 

이 사건은 의심스러운 용의자가 두 명이나 있었지만 한 명은 진술 번복과 증거 불충분으로 구속영장이 기각되었고

또 다른 한 명은 배진석 씨가 사라진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사람의 차량에 의문의 화재가 발생했는데

이에 경찰은 그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집중 수사를 벌임

그런데 그는 자신의 알리바이를 입증해줄 동거녀를 살해하고 자기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함


사건의 결말

사라진 배진석 씨는 사건이 발생한 지 1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장기 미제사건으로 남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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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맹호 (10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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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9월에 발생한 장기 미제사건

 

충청북도 청주시 우암동에서 신체 일부가 훼손된 나체 상태의 시신이 덤프트럭 아래에 유기된 체 발견됨

시신을 부검한 결과 사인은 끈을 사용한 경부압박 질식사로 좌측 가슴에 3개의 열창과 우측 가슴에 치흔이 발견됨

피해자의 유류품은 사건 장소에서 800m나 떨어진 레스토랑 근처의 도로에서 발견되었고 지갑은 맨홀 하수구 청소 중에 발견됨

그러나 유류품 발견 당시 비가 오는 바람에 감식에 어려움을 겪었고 감식 결과 용의자의 지문은 발견되지 않음

 

전 남자 친구와 무기수 안남기

전 남자 친구의 경우 사건 발생 며칠 전에 피해자의 집 앞에 찾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드러남

피해자와는 헤어졌지만 한편으론 미련이 남아 갈등 관계를 보였던 그의 알리바이는 입증되지 않았음

안남기의 경우 범행 패턴의 유사점이 보였지만 그가 범인이라고 입증할만한 증거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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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맹호 (10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