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부산 해운대 반여동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디시인사이드 정사갤 갤러 간에 칼부림이 벌어진 개노답 사건

디시 정사갤러 피살사건이라고도 불린다.

(잘 알려진 정치적 이념에 대한 살인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관종의 개인적인 사건이었음)

피해자와 가해자는 정치, 사회 갤러리에서 활동하며 처음에는 서로 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둘 사이가 급속도로 악화되어 서로 막말까지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됨

그러다 결국엔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고소를 시전 했고 여기에 가해자는 사과문까지 썼지만 피해자가 이를 받아주지 않음

이에 대해 가해자는 피해자에 대해 원한을 품은 것으로 추정됨

계획적인 범행

피해자는 본인 얼굴과 신상정보를 이미 공개했기 때문에 피해자의 위치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었음

신상을 파악한 가해자는 고속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

피해자 거주지 근처의 모텔 주변에서 흉기를 구입한 뒤 피해자 집 주변을 사전답사까지 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결국 사건 당일 외출하는 피해자를 급습해서 흉기로 9차례 이상 찔러 살해함

사건의 결말

1심과 2심 모두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고 지금도 복역 중이다.

2014년 1월 부산진구 가야동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사건 발생으로부터 대략 60일 정도가 지난 시점에 범인이 검거되었는데

놀랍게도 범인은 숨진 며느리의 고교 동창 남편이었음

범행 : 피해자 자택으로 들어가 집에 있던 시어머니를 둔기로 휘둘러 살해함

이후 귀가한 며느리 역시 같은 방법으로 살해

범행 동기 : 사업 실패로 여기저기 빚을 진 나머지 평소 친분이 있었던 자산가 피해자 가족의 돈을 노린 것으로 추정

사건의 결말

우발적 살인이라 주장하던 피의자는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