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밀을 사용한 묻지마 살인마는 누구일까? - 충북 보은 삼산리 양념간장 독극물 사망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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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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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에 발생한 미제사건
이 사건은 여러 가능성이 있어서 범인을 특정하기 매우 어려운 사건이다.
일단 맹독성 농약인 메소밀을 사건 현장에 있던 내부인이 몰래 양념간장에 섞었을 가능성
또는 뒷문으로 몰래 침입한 외부인이 독을 탔을 가능성, 둘 다 있기 때문에 범인을 특정하기란 매우 애매한 상황
그것도 아니라면 음식 조리 과정에서 주방장이 조미료로 착각하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도 있었으나
하필이면 주방장 역시 독극물을 섭취한 탓에 사고 후유증이 와버려서 그 당시의 기억을 제대로 못 하는 상태가 되어버림
이렇듯 의심스러운 인물들은 여럿 있었지만 뚜렷한 증거가 없어 지금까지도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사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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