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 경쟁이 낳은 대참사 - 서울 마포 네 모녀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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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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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에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마포 일가족 실종 사건 또는 이호성 살인사건이라고도 불린다.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는 야구스타 이호성이었다.
그러나 이호성이 사건 발생 다음날 자살해버리는 바람에 그가 도대체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는
여러 의문만을 남긴 채 사건은 막을 내리게 된다. (용의자의 자살로 범행 동기를 영원히 알 수 없게 됨)
문제는 이호성 자살에 언론이 큰 역할을 한 것
경찰이 잠시 보도를 늦춰달라고 부탁했으나 모 방송사에서 이를 무시하고 그냥 방송을 내보내버린 것이다.
이를 보게 된 이호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해버린 거라 추정할 수 있다.
결론 : 기레기가 기레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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