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과일들 (자몽, 아보카도, 배, 블루베리, 사과)
자몽
자몽은 과일 중 당분 함량이 높지 않은 편에 속하지만, 시고 쓴맛이 강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귤류 과일의 상큼함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자몽이 맞을 수도 있죠. 당분 섭취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는 1회 섭취량을 줄이는 것입니다. 자몽 한 개를 다 먹기보다는 반 개 정도만 먹는 식으로요. 자몽 반 개에는 8g 정도의 당분이 들어있답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초록색을 띠는 데다 단맛이 적어 채소로 오인되지만, 사실은 당분이 적은 과일입니다. 아보카도는 심장 건강에 좋은 지방이 풍부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죠. 여기에 항염증 작용을 하는 피토케미컬이 들어있습니다. 아보카도 하나에 든 당분은 단 1g에 불과합니다.
배
배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수분 함량으로 먹을 때 청량감이 느껴지는 과일이죠. 시원한 느낌 때문에 매우 달콤한 과일처럼 느껴지지만, 실질적인 당분 함량은 보통 크기 배 하나가 8~9g에 불과하답니다.
블루베리
베리류 과일은 대체로 단맛이 적고 식이섬유와 항산화성분이 풍부하죠. 블루베리 한 컵에는 당분이 7g, 식이섬유가 8g, 단백질이 2g 함유되어 있습니다.
사과
사과는 중간 크기 하나에 당분이 19g 들어있어서, 앞선 과일들에 비하면 당분 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혈당 조절에 유의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덜 먹는 것이 좋죠. 하지만 건강상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면 현실적으로 가장 선택하기 쉬운 과일이기도 합니다.
만약 사과를 먹는다면 섭취 방법에 좀 더 주의해야 하는데요. 과일주스 형태로 먹기보다는 생과일 그 자체를 먹는 게 좋습니다. 생과일 형태의 사과는 사과주스보다 혈당지수(GI)가 낮고 당분 함량 역시 더 낮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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