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 우연히 나온 살인 가담 고백으로 시작된 용의자 세 사람의 비밀 - 전남 해남 암매장 살인사건
ALL
2020. 8. 24. 08:46
반응형
2004년 5월에 발생한 살인사건
술기운에 자신이 예전에 어떤 살인에 가담했다고 고백하는 것을 듣게 된 지인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게 된다. 이들의 정체는 대출사기단
그러나 모든 것은 피의자들의 자백으로만 이루어진 수사를 할 수밖에 없었으며
피의자들이 지목한 암매장 장소에서 끝내 피해자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
또한 그들은 모두 자신들이 범행에 가담한 것은 사실이지만 피해자를 죽인 것은 자신이 아니라고 주장함
그런데 조사가 한창이던 그때 용의자 중 한 명이 도주 후 잠적해 버렸으며 이후로도 그의 행방은 알 수 없게 됨
결국 세 사람 중 한 명만 징역형을 선고받으면서 땅 속에 묻힌 진실게임은 이렇게 찝찝한 상태로 마무리되게 된다.
반응형
'AL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스파이터 - 강원 춘천 예비신부 살인사건 (2018년 10월 사건) (0) | 2020.08.26 |
---|---|
여자의 질투심이 빚어낸 희대의 참극 - 서울 거여동 여고동창 밀실 살인사건 (3) | 2020.08.25 |
수많은 의문점을 남긴 희대의 실종사건 - 전북대 수의대생 이윤희씨 실종사건 (0) | 2020.08.21 |
죽음을 연출한 엽기적인 사진작가 이동식 사건 - 사진작가 죽음 연출 사건 (0) | 2020.08.20 |
거짓말쟁이 남자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여자 - 예비신부 이방연씨 실종사건 (0) | 2020.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