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질투심이 빚어낸 희대의 참극 - 서울 거여동 여고동창 밀실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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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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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에 발생한 엽기적인 살인사건
여적여가 뭔지를 제대로 보여준 사건으로
자신보다 행복하게 사는 단짝 친구에게 질투를 느껴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
동창생과 그의 자식인 아들(3살)과 딸(10개월)을 차례로 살해했으며 피해자들을 자살로 위장하려고
사건 현장을 밀실처럼 꾸몄으나 손에 남아있던 교살의 흔적에 의해 결국 덜미를 잡히게 된다.
사건의 결말
피의자는 사형을 선고받았지만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는 점을 참작했는지 최종적으론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현재도 복역 중이다.
단짝 친구도 그렇지만 특히나 아무 죄도 없는 3살짜리 아들과 10개월 된 딸마저 잔혹하게 살해했는데도 사형이 아니란 점이
엄여인과 비슷한 답이 없는 판결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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