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180cm, 무게 120kg 크기의 돗돔 270만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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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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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대물이라 불리는 돗돔은 우리나라에서는 서남해안과 동해 남부의
수심 400∼500m 이상 되는 바위가 많은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심해 어종으로 몸길이가 2m까지도 성장하며 작은 심해 어류나
바닥에 가라앉는 죽은 어류 등을 먹고 산다.
5월 ~ 7월의 산란기가 되면 얕은 수심으로 올라오다 낚시나 어선의 그물에
잡히는 경우가 있는 데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11월에 잡힌 것
아무튼 위판된 돗돔은 부산 공동어시장 중도매인이 270만 원에 낙찰받았는데
해당 돗돔은 부산 서구 충무동의 어느 선어 전문 횟집에서 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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