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경찰관→시민 폭행사건 (2020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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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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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7일 새벽 1시쯤 서울 관악구의 어느 음식점 앞에서
경찰관이던 가해자는 술에 취한 상태로 초면인 남성에게 시비를 건 뒤
얼굴 부위를 가격한, 그러니까 경찰이 시민을 폭행하는
말도 안 되는 사건이 벌어짐
피해자는 감찰 조사에서 가해자가 먼저 시비를 걸어왔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입건도 없이 사건을 종결하면서 가해자가 피해자와 합의를 했고
피해자가 처벌 불원서를 제출했기에 사건을 종결했다고 설명함
결국 가해자는 피해자와 합의해 입건되지 않고 정상 출근하고 있었는데 금천경찰서에서 감찰이 들어감
한편 가해자는 이번만이 아닌 2019년 1월 경기도 안양에서도 택시비를 내지 않고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전력이 있는 폭행 상습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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