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피해 남성)의 범행 후 사건 현장 스테이징은 아닐까? - 부산 엄궁동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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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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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1월에 발생한 영구 미제 사건으로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안전범죄가 되었다.
흔히 부산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 또는 부산 엄궁동 갈대숲 살인사건이라 불린다.
이번 사건 역시 견찰의 말도 안 되는 강압수사로 인해 엄한 사람들 감옥살이시킨 충격적인 사건인데
사건 당시 곁에 있던 목격자의 진술만을 듣고 그 주변에서 강도짓을 벌이던 2인조를 범인으로 특정해버렸으며
피해자와 함께 있던 그 목격자는 조사조차 하지 않았다. 현시점에서 보면 그 목격자가 상당히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은데
불행하게도 현재 그는 이미 지병으로 고인이 되어버린 상태
어쩌면 마지막 목격자가 사건의 범인일 수도 있다는 교훈을 준 그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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