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성산구 홀로 있는 여성 커피 & 음료수 테러 사건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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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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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5일 경남 창원 중부경찰서는 경상남도 창원 성산구 일대에서
여성에게 커피를 뿌리고 달아난 혐의로 30대 피의자를 붙잡아 현재 조사 중이라고 한다.
피의자는 최근 한 달 동안 버스 정류장이나 공원 벤치 등에 홀로 있는 여성들만 골라
10여 차례나 머리, 몸 등에 미지근한 커피나 음료를 뿌리고 달아난 것
해당 범행은 주로 어둡고 인적이 드문 심야 시간대에 벌어졌다고 한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에 설치된 CCTV를 토대로
인상착의와 동선 등을 추적하여 용의자를 특정했고 결국 검거한 것
현재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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