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모를 무참히 살해한 패륜아 - 박한상 존속 살인사건

 

 

1994년 5월에 발생한 희대의 금수저 패륜아 사건

 

범인 : 박한상

 

범행 동기 : 미국 유학 중 남부러울 것 없이 인생 막장으로 살던 피의자는 결국 3700만 원의 빚을 지게 됨

이를 알게 된 부모님의 호출을 받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피의자는 되려 부모님께 빚 청산과 고급 승용차를 요구함

부모님이 이를 들어주지 않자 이에 원한을 품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

 

오버킬에 가까운 40군데가 넘도록 칼로 찔러 부모님을 살해한 박한상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집안에 불까지 질러 증거 인멸을 시도했는데 이과정에 다른 방에서 잠을 자던 이종 사촌동생 역시 목숨을 잃게 된다.

 

사건의 결말

이후에도 전혀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계속 말도 안되는 주장과 변명만을 일삼던 피의자는 결국

1심과 2심, 대법원까지 가는 기나긴 재판 끝에 최종 사형 선고가 확정되어 현재까지도 복역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