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남아 있는 건 그놈의 목소리 뿐 - 이형호 유괴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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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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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1월에 발생한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 중 하나로
2006년 망할 놈에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만일 지금 범인을 잡게 된다 한들 처벌할 수는 없다.
사건 발생 당시 여러 차례 범인을 검거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경찰의 삽질로 인해 끝내는 영구 미제가 되어 버린
답답한 사건이다. 거기다 지금까지 남은 증거라고는 범인이 남긴 전화통화 음성뿐이며 다른 범인을 특정할 수 있는
DNA 같은 물적 증거는 전혀 없는 상태라 한마디로 절망적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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