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으로 발견된 재력가 며느리, 이해령씨 사건 - 서울 성북구 돈암동 미입주 아파트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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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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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에 발생한 장기 미제사건으로
그녀의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그녀에겐 전혀 연고가 없는 미입주 아파트
만취한 그녀가 왜 그 장소로 갔는지가 제일 미스터리
평소 술을 즐기지 않는다는 주변 인물 진술을 봐선 당시에 왜 만취할 정도로 술을 마셨는지도 의문
그리고 누구와 마셨는지도 알 수가 없다. (함께 있던 인물은 주변 인물일 가능성이 높을 텐데)
암튼 뇌피셜이지만 당시 만취 상태였던 피해자를 보면 왠지 성범죄를 노린 면식범 (같이 술을 마신 자) 또는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낼 때 혹시라도 택시를 탔다면 택시기사의 소행일 가능성도 있고 (이것도 금품보다는 역시 성범죄)
아니면 원한 관계로 인한 살인일 가능성도 있음 (주변 인물 중에 혐의점을 가진 이가 없다고는 하지만 사람일이란 모르는 일)
만일 진짜 원한 관계에 의한 살인사건이라면 범인이 여자일 가능성도 있음
이는 현재까지 가장 의심스러운 인물인 교수, 그도 아니면 남편,
암튼 이 사람들 주변 인물 중에 있을지도 모름 (그것도 아니라면 의외로 피해자 지인 일 수도 있고)
범행 동기는 짝사랑에 의한 열등감이 폭발해서 피해자 모르게 원한을 품었을 가능성
그것도 아니면 청부살인일 가능성도 있지만 이것들은 모두 그냥 추론 일뿐 아무런 증거도 없는 지라 답이 없다.
사건의 결말
용의자로 의심스러운 인물들이 있기는 했지만 뚜렷한 증거가 없어서 지금까지 풀리지 않은 미제사건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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