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식범의 원한 살인이었을까? - 대구 초등학생 납치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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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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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에 발생한 장기 미제사건으로 허은정 양 납치 살인사건이라고도 불린다.
야밤에 침입해서 70살이 넘은 할아버지를 상대로 무차별 폭행을 가한 걸로 보아 아무래도 범인은 피해자 가족에게
뭔가 원한을 품고 있었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 그것이 할아버지가 되었든, 피해자 허양의 아버지가 되었든 말이다.
또한 범행을 공모한 공범이 있을 가능성도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그저 추정만 할 뿐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음
사건의 결말
불행하게도 지금까지 풀리지 않은 미제사건이지만 일단 다행인 점은 피해자인 허양이 그 당시 입고 있던 옷에서
3자의 머리카락이 발견된 것.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유전자 분석 기법을 통해 시간은 걸릴지 모르겠으나
언제라도 범인을 잡을 가능성은 있는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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