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 (조현병) 환자 김성민의 타겟형 범죄 - 서울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징역 30년형)

 

2016년 5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77길 48 남경빌딩 노래방 건물의

남녀 공용 화장실에서 발생한 묻지 마 범죄로 강남 화장실 살인사건 또는 서초동 주점 화장실 살인사건이라고도 불린다.

 

범인 : 김성민

 

피해망상의 김성민이 일면식도 없던 여성을 지니고 있던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사건인데

김성민이 범행을 위해 화장실에 숨어 있던 사이 화장실에는 남자 6명이 차례로 들어왔지만

김성민은 이를 무시했고 이후 피해 여성이 들어오자 범행을 벌인 것 (피해자는 가장 첫 번째로 화장실에 들어온 여성)

남성들은 무시한 체 여성이 살해된 사건이라 여혐 논란이 거센 사건이기도 하다.

 

사건의 결말

검찰은 피고인에 대해 무기징역을 구형했으나 1심 재판부는 징역 30년을 선고함 (2016년 10월 14일)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30년형이 선고됨 (2017년 1월 12일)

상고심 대법원에서도 피고인의 상고 제기를 기각, 최종 징역 30년형이 확정됨 (2017년 4월 13일)

 

이와 유사한 사건

2014년 5월 사건 고미숙 파주 전기톱 토막 살인사건 (징역 3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