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과 구박 하는 시어머니 존속 살해미수 사건 (2020년 7월 사건)
ALL
2020. 11. 5. 09:29
반응형
피고인은 2020년 7월 18일 오후 집에서 빨래를 개던 중 시어머니로부터
너 같은 걸 왜 데리고 왔는지 모르겠다는 말과 함께 욕설을 듣자
이에 참지 못하고 주방에 있던 흉기로 시어머니를 찌른 사건
사건 당시 남편은 어머니의 비명을 듣고 곧바로 달려 나와 흉기를 빼앗았고
시어머니는 딸이 119로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되어
전치 10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짐
그 날 사건이 발생하기 3시간 전에도 왜 딸에게 밥을 안 챙겨주느냐는
말을 들은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목을 졸라 남편과 딸이 말리는 일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이들 가족은 2003년 결혼 후 2017년부터 가해자와 피해자는 한 집에서 살았고
가해자인 며느리는 평소 집안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며 피해자인 시어머니에게 구박을 받는 등
전부터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은 깊었던 것으로 조사됨
결국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며느리에 대해 재판부는 징역 4년을 선고함
반응형
'ALL' 카테고리의 다른 글
30대 연인사기단의 보이스피싱 범죄 (0) | 2020.11.06 |
---|---|
7년간 친딸을 성폭행한 50대 친부 (징역 18년형) (0) | 2020.11.05 |
서울 관악구 무면허 운전 허위자백 사건 (2020년 4월 4일 사건) (0) | 2020.11.05 |
성폭력 피해 의뢰인을 성추행한 국선 변호사 (2020년 8월 사건) (0) | 2020.11.04 |
헤어진 전 여친 성관계 영상을 주변인에게 유포한 40대 (징역 1년 6월) (0) | 2020.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