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했다 번복해서 최종 무죄 판결받은 여자 - 전남 광양 중마동 주차장 살인사건
ALL
2020. 6. 20. 10:57
반응형
2009년 6월에 발생한 장기 미제사건으로 공범이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은 사건이다.
그러나 이 사건 역시 순순히 자백해온 피의자의 말만 믿고 경찰은 안일하게 대처하며 정밀한 수사를 안 하고 있다가
피의자가 4번째 재판부터 돌연 모든 자백을 번복하는 바람에 사건 수사 원점으로 돌아와 버린 답이 없는 사건이다.
결국 피의자는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났지만 경찰은 아무 대응도 할 수 없었음 (이유는 부실한 초동수사)
사건의 결말
피의자의 갑작스러운 돌변으로 무죄 선고를 받아 풀려났지만 그동안 증거 수집을 소홀히 해온 견찰들 탓에
어찌해볼 수도 없는, 지금까지도 풀리지 않은 미제사건이 되어버림
반응형
'AL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력 용의자인 친부를 찾아라 - 울산 살충제 요구르트 살인사건 (0) | 2020.06.21 |
---|---|
장기 미제사건을 풀리게 한 DNA의 중요성 - 인천 만월산 살인사건 (2) | 2020.06.20 |
자수했다 번복한 정신병력 있는 용의자 - 전남 여수 돌산도 컨테이너실 살인사건 (0) | 2020.06.19 |
주점에 있던 마지막 손님을 찾아서 - 울산 단란주점 살인사건 (0) | 2020.06.18 |
완전범죄를 벌인 사인펜 살인마 - 부산 어린이 연쇄 살인사건 (0) | 2020.06.17 |